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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날이 좋은 5~6월 을지로 야장에서 즐기세요

by 주도락가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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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도락가입니다

 

코로나 야외마스크제한이 없어짐에 따라 흔히 야장깐다 라는 말이 있는 야외에 테이블을 깔아주는 식당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후배들이 야장이라고 말을 했는데 못 알아들은 것은 안 비밀!

 

대표적으로 을지로3가 뒷골목, 만선맥주골목 등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젊은이의 거리가 되어 주도락가 같은 아저씨들이 정장을 입고 가기엔 너무나 힘든 곳이 되었습니다

 

이쪽은 20대 초반의 남남, 여여 로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람도 너무 많아서 웨이팅도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좋은 사람들과 한잔하기에는 너무나 시끄럽고 불편해 선뜻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메인 주류 골목인 만선호프 골목보다 살짝 벗어난 골목입니다 

세븐일레븐의 본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청계천변에 있는 시그니쳐타워 뒷골목쪽 야장을 추천드립니다

 

조금 더 한적하고, 안주도 조금 더 빨리나오며 적당하게 많은 사람들이 있어 너무 많은 사람때문에 혼란과 공황이 오는 만선호프골목보다 처음가신다면 분위기 적응이 빠르실 것 같습니다

 

살짝 물러나면 더 많이 보인다는 것이 이런 것일까요?

 

어쨌든 만선호프거리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을지로3가역주변 시그니쳐타워뒷골목은 어떠실까요?

 

술에 취해 사진을 찍어 맛없게 나왔지만, JMT닭봉

 직장인들이 간편하게 술 한잔하고 퇴근하는 곳이라 시비가 붙을 일도 시끄러운 일도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30대 중반 아저씨가 되다보니 너무 많이 북적이는 것보다는 적당한 것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벌써 5월이 끝나가는데 모두 건강하시고, 야외에서는 마스크에서 자유로워진 만큼 야장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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